사귀꾼 @joptalk.bsky.social · 31/10/2024네 옆에 앉자 왠지 신기한 기분이 든다. 마치 수천 가닥의 보이지 않는 실이 너의 몸과 나의 마음을 촘촘히 엮어가는 것 같다. 네 눈꺼풀이 한 번 깜빡일 때도, 입술이 희미하게 떨릴 때도 내 마음은 출렁인다. 000 0
사귀꾼 @joptalk.bsky.social · 03/10/2024“영화라는 게 내가 경험하지 못한 세계를 경험 시켜주는 것도 영화지만, 저는 아주 찰나의 순간이나 우리가 지나가고야 아는 것들을 가져와서 현미경처럼 펼쳐 보이는 영화들이 저한테는 훨씬 더 시네마틱하게 다가오거든요. 저희 영화는 그런 순간들로 차 있는 것 같아요. 그중에서도 손꼽으면 누구한테 첫눈에 반한다는 건 누구나 한번쯤은 해 볼 만한 경험이잖아요.” 000 0
사귀꾼 @joptalk.bsky.social · 01/10/2024“21세기를 살아가는 밀레니엄 세대 중 한 명으로서 제가 겪은 성장통이나 제가 앞으로 나아가면서 겪을 것들을 작품 속에 잘 녹여내고, 담아내고, 또 하나하나 저의 색체를 잘 펼쳐 나가겠습니다. 제가 극중에서 사회 소수자를 연기했거든요. 그러면서 제가 모르는 것들을 발견하고, 이해하고, 하나하나 알아 나갈 수 있었어요. 너무 좋은 경험이었고 앞으로도 이런 마음으로 겸손하게 연기하겠습니다.” 00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