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사과해서 깜작 놀랐다고
마음이 복잡해지긴 했는데 N이 사과했으니까 그걸로 괜찮은 것
같다고 벨과 체렌에게 지나가는 듯이 이야기한 토dn야
벨은 입술을 꾹 깨물었다
“……너는 항상 다른 사람 마음부터 생각해”
“….”
“그 사람이 왜 그랬을까 얼마나 힘들었을까 무슨 생각을 했을까그런 건 엄청 열심히 생각하면서 정작 너는 어떻게 느꼈는지에 대해서는 왜 그렇게 대충 넘어가는데?”
토우야의 손이 무릎 위에서 움찔했다
“네가 착한건 알아 그사람이 나쁜 사람이 아닌 것도 알아 그런데 그렇다고 네가 상처받은 게 없어지는 건 아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