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등이 가려워 긁고 뜯다 보면 상처가 난다. 그럼 아프겠지. 그렇다고 심리 상담사를 찾아가면 약 처방 받으라는 말은 안 하고 정신적인 불안 때문(오진 아닌 오진)이라며 자연 치유니 뭐니 좋은 풍경 바라보게 만들 수 있다. 맑고 좋지, 좋은 풍경. 그런데, 그런다고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금세 죽나? 때라는 것이 있다. 자칫하면 그로 인해 당사자가 저도 모르게(죄의식 없이) 다른 쪽으로 병을 옮기는 숙주가 된다. 이 상황에서는 길 모르는 전문가(?)의 잘못된 치유 방법 탓이 크다. 그럴 땐 괜한 짓하지 말고 약을 먹든 바르든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