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아가시절 웅조 사이에서 제일 겁없이 막 돌진하는 건 퓨바가 아니었을까 싶어요.
사실 아무리 힐러라고 해도 마법에 능통하고 머리도 좋으니까 앵간하면 다 본인이 생각하는대로 흘러갔으니까.
물론 아직 실전경험 없던 완전 아가 상태였기에 무리하게 마법 시도하다가 기습당하거나 격추당하면 엄호는 홀베가 하고 퓨바 위기에서 꺼내주는 건 항상 닼카의 몫이였을 것 같아요.
앞에서 방패들고 몸 좀 사리라고 잔소리하는 홀베와 한숨쉬는 닼카, 멋쩍게 웃는 퓨바. 이 세명 상태로 골치 만나기까지 오래 있었을 것 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