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년 전쯤이었나..?
주인님께 받은
첫 손편지.
빠르게 퇴근하고 달려갔는데
차에서 급히 적고 마무리 하시며
멋쩍은 듯이 건내주신
소중한 편지♡
많은 일이 있었고
큰 수술도 했고
이름까지 바꾸고
변하려고 했었던 시기.
많이 힘들었던
그 시간을 버티고
더 단단히 굳어진 땅이 된 것 같다.
더 야하고
더 하드한것을 즐기시지만
내 게이지에 맞춰주셔서
조금 심심해 하시기도 하지만
그저 맞춰주심에 감사할뿐이다.
지금은
그저 존재함으로
힘이되고
살아가는 이유이기도 하고
그저
사랑할뿐이다♡
나는
유일하게
주인님을
믿고 의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