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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 《문명짤 전시회 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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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방문명 @evkushutepe.bsky.social · 01/10/2026
기본적으로 볼리비아, 페루 및 콜롬비아 요리를 판매하는 곳입니다. 예전에 홍대에 있었던 남미 식당들은 한 곳만 남았고, 다른 페루 식당들은 평택이나 동두천에 있는 상황에서 다양한 남미 요리를 접하기 좋은 곳입니다. AI 레게톤 음악을 온종일 틀어 놓고 계시긴 하셨는데, 네(() ¹ 원래 알안달루스에서 아랍 요리의 영향을 받아 등장한 스페인식 알파호르는 꿀, 견과류, 밀가루 등으로 만든 막대기 모양의 디저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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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방문명 @evkushutepe.bsky.social · 01/10/2026
◇ 10월 성균관대(서울) 소재 페루 등 남아메리카 식당 쿠차라라티나입니다. 페루 중화요리 아로스 차우파와 알파호르, 그리고 잉카콜라 한 캔입니다. 기본적으로 중식 볶음밥에 고기(여기서는 쇠고기) 덩어리와 소시지가 더 많이 들어간 버전입니다. 높은 퀄리티를 기대할 곳은 아닙니다만, 고기로 어떻게 해결이 됩니다(() (남미식¹) 알파호르는 비스킷 사이에 캐러멜 잼의 일종인 둘세 데 레체를 바른 것입니다. 무난한 캐러멜 과자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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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방문명 @evkushutepe.bsky.social · 29/09/2026
고르바초프가 세입자를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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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방문명 @evkushutepe.bsky.social · 21/09/2026
¹ 검은콩, 고기, 소시지 등을 넣고 끓인 스튜. ² 러시아 요리 비프 스트로가노프의 변형. 브라질식은 토마토 소스를 쓴다. ³ 국내 슈하스카리아에서 페이조아다까지 취급하는 경우는 가끔 있으며, 예전에는 수원에 튀긴만두의 일종인 파스테우와 중동식 킵바의 변형인 키베 등을 파는 곳이 있었으나 문을 닫은 상황이다. 인천 영종도에 파스테우, 쇠고기 스튜의 일종인 피카지뉴 등을 파는 식당이 하나 있다고 한다.
000
골방문명 @evkushutepe.bsky.social · 21/09/2026
◇ 9월 구리 소재 슈하스카리아 더 브라질 스테이크 레스토랑입니다. 평일 낮 45000원에 1인 이용이 가능하며, 샐러드바 이용 시 페이조아다¹와 이스트로고노피²를 드실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슈하스쿠 외에 다른 브라질 음식을 접할 길이 잘 없기도 하고³, 가격도 다른 슈하스카리아에 비해 특별히 비싸지는 않은 만큼 혼자서 브라질 요리를 접하기에는 나쁘지 않은 곳입니다. 네, 제가 평일 낮에 와서인가 1시간 반 동안 손님이 저 한 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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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방문명 @evkushutepe.bsky.social · 11/09/2026
탕추리위라고 해서 특히 산동 요리에서 보실 수 있는 잉어튀김을 파는 곳이 한 곳 있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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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방문명 @evkushutepe.bsky.social · 11/09/2026
18~19세기에 메리나족이 섬을 통일하기 전후로, 이전부터 인도양 무역의 거점으로서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중동 등지와 교역해 왔었던 마다가스카르는 이제 프랑스와 영국의 영향을 맞닥뜨리기 시작했다. 이러한 시대의 변화 앞에서 마다가스카르는 통일군주 라다마 1세 대의 신식 군대 및 공업 육성 노력과 라나발로나 1세의 반열강 노선에 따른 쇄국 정책을 거치면서, 이후 라이닐라이아리보니 수상 시기를 절정으로 프랑스에 멸망하기까지 근대식 교육과 입헌군주제 도입, 기독교 개종에 이르는 의욕적인 서구화를 추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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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방문명 @evkushutepe.bsky.social · 11/09/2026
《문명짤 전시회 프로젝트》 18-19세기 이메리나 왕조 시기 말라가시 여성. 화인님 커미션. 《CivPics》 Malagasy woman during the Imerina Empire. 18th-19th century. Commissioned work done by 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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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방문명 @evkushutepe.bsky.social · 03/09/2026
16세기에 포르투갈 식민지가 들어선 뒤로 마카오는 유럽과 중국, 동남아시아 및 인도 등을 연결하는 무역의 거점으로서 장기간 자리해 왔다. 베일과 치마를 구성하는 사라사와 블라우스인 바주는 이때 등장한 근세 마카오 귀부인의 의복으로, 특히 마카오에 유입된 인도·말레이 여성들로부터 기원했다. 해당 복식은 18~19세기가 되면서 유럽식 망토 패션의 영향을 보다 강하게 받은 의상인 도로 이어지다가, 이후 근대식 의복으로 대체되었다.
020
골방문명 @evkushutepe.bsky.social · 03/09/2026
《문명짤 전시회 프로젝트》 사라사와 바주를 입은 16~19세기 마카오인 귀부인. ㄴㄹ님 커미션. 《CivPics》 Macanese senhora wearing Saraça-Baju. 16th-19th century. Commissioned work done by ㄴ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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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방문명 @evkushutepe.bsky.social · 28/08/2026
比比 (تاتا تاتا다.) youtu.be/eJpTFp0dbqk?...
youtu.be
Cairokee - Tata Tata كايروكي - تاتا تاتا
YouTube video by Cairokee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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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방문명 @evkushutepe.bsky.social · 26/08/2026
~ 조리과정 ~ 1. 닭고기에 강황 등을 때려 붓고 양념을 해서 수십 분 정도 놓아 둔다. 2. 감자와 당근을 볶는다. 3. 양념한 닭고기에 양파, 마늘, 고체 카레를 넣은 뒤 강황을 더 때려 붓고 물을 넣어 끓인다. 4. 감자와 당근과 소시지를 넣은 뒤에 코코넛 밀크를 붓는다. 5. 完. “...그래서 왜 뜬금없이 마카오 요리를 하셨죠?” “근세 마카오로 커미션 넣음.”
021
골방문명 @evkushutepe.bsky.social · 26/08/2026
◇ 8월 마카오 요리 갈리냐 아 포르투게자(Galinha à portuguesa), 한문으로는 포국계(葡國鷄)입니다. 포르투갈 식민지 시기 유럽, 인도, 동남아시아 요리의 영향을 받으면서 등장한 요리로, 기본적으로 뿌팟퐁 커리 맛 나는 닭도리탕입니다. 근처 이마트에서 닭과 코코넛 밀크, 강황을 사서 만들었습니다. ~ 재료 ~ • 닭고기(닭도리탕용) • 감자 • 당근 • 양파 • 마늘 • 강황 • 코코넛 밀크 • 고체 카레 • 소시지 • 기타 잡것(소금, 후추, 간장, 전분가루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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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방문명 @evkushutepe.bsky.social · 22/08/2026
수원 한복판에 있는 주제에 버스는 여전히 더럽게 오지 않아서 자차 없는 사람에게는 가기 좀 까다롭기는 합니다마는, 그래도 남인도 요리를 논비건 옵션 포함해서 다양하게 접할 수 있다는 점 하나로 매우 특별한 곳입니다. 그리고 원래는 호르몬치치를 가려 했는데 1인 식사가 안되더군요(() ¹ 인도 타밀나두의 한 지방. 역사적으로 부유한 상인, 금융인 가문들이 모여 살았던 지역으로, 이러한 무역 경험을 토대로 타밀나두에서도 요리 문화가 발달했다. ² 1965년에 개발됐다는 설, 65일 된 닭을 잡아서 만들었다는 설 등이 있다.
010
골방문명 @evkushutepe.bsky.social · 22/08/2026
◇ 8월 다시 온 수원 삼성로 소재 남인도 식당 첸나이 만나 레스토랑입니다. 도사, 체티나두¹식 양고기 커리, 치킨 65, 그리고 라시입니다. 체티나두 요리는 향신료 향이 두드러지는 편이라는데, 이번에 파로타 대신에 시킨 도사와 같이 먹으니 자기주장 강한 향끼리 상충하는 것을 보면 확실합니다. 치킨 65는 기본적으로 옛날치킨과 탄두리 치킨의 사이에 있는 뭔가입니다. 왜 67도 아니고 65인지는 확실치 않습니다.²
120
골방문명 @evkushutepe.bsky.social · 04/08/2026
하자르족의 구체적인 기원이나 통치 구조, 물질 문화 등에 관련된 정보 및 자료들은 부족하거나, 논쟁의 여지가 심한 편이다. 그런 관계로 이번 작품을 기획하면서는 몇몇의 확인된 하자르 유물들을 바탕으로 스키타이(알란), 월지 등 고대 유목민족 복식들을 많이 참고하였다.
010
골방문명 @evkushutepe.bsky.social · 04/08/2026
하자르족은 본래 돌궐의 일파로, 여기에 슬라브족·알란족 등과 복합된 다민족 집단이다. 7~10세기에 하자르 카간국을 다스리면서 흑해·카스피해 스텝 일대을 장악한 이들은 수 차례에 걸쳐 아랍 세력의 팽창을 군사적으로 격퇴하는 한편, 지도층 차원에서 유대교를 수용하고 동로마 제국과도 제휴 관계를 유지하면서 튀르크·슬라브·이슬람·그리스 세계를 연결하는 교역의 중심지로 일약하였다.
110
골방문명 @evkushutepe.bsky.social · 04/08/2026
《문명짤 전시회 프로젝트》 7~10세기 하자르인 남자. 바얀테무르님(ateumaen4831) 커미션. 《CivPics》 Khazar man. 7-10th century. Commissioned work done by 바얀테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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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방문명 @evkushutepe.bsky.social · 22/07/2026
조선이 병인양요에서 개털리고 프랑스의 보호국이 되면서 알제리로 유배당한 흥선대원군이 프랑스어로 남긴 유배가사를 독립 이후 교육부 관계자들이 수능에 문제로 출제해야 하나 갈드컵을 벌이는 평행세계에 관하여
016
골방문명 @evkushutepe.bsky.social · 28/06/2026
카사스그란데스는 다채색 도자기 생산의 중심지기도 했는데, 여기서는 크리스틴 밴풀 등의 논문 〈Dressing the Person: Clothing and Identity in the Casas Grandes World〉와 이 일대의 실제 사람 모양 도자기들을 고증에 참고했다.
011
골방문명 @evkushutepe.bsky.social · 28/06/2026
카사스그란데스, 혹은 파키메는 오늘날 멕시코 치와와에 위치한 12~15세기 도시 유적으로, 유럽인의 침입 이전 멕시코 북부와 미국 남서부에 걸쳐진 모고욘 문화를 대표하는 장소다. “큰 집들”이라는 이름처럼 흙으로 된 거대한 주거 및 수도 시설을 자랑하는 이곳은 메소아메리카에서 이어져 오는 교역로가 오늘날 미국 남서부 선주민 문명들(e.g. 선대 푸에블로 등)과 연결되는 상업의 요지로, 이러한 역사성을 인정받아 1998년에 UNESCO 지정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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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방문명 @evkushutepe.bsky.social · 28/06/2026
《문명짤 전시회 프로젝트》 12~15세기 카사스그란데스 일대 모고욘인 여자. 중발님 커미션. 《CivPics》 Mogollon woman from Casas Grandes (Paquimé). 12-15th century. Commissioned work done by 중발.
121
골방문명 @evkushutepe.bsky.social · 24/06/2026
놈옌은 뭔가 덜 진한 딸기우유²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메뉴 구성이 방대하고 양도 —비싼 만큼— 푸짐합니다. 커리 하나에 1.5~2인분 정도 되니, 인원 안배 시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¹ 타이어 명칭은 까이팟멧마무앙. ² 딸기는 아니고, 살락이라고 하는 열대과일 시럽을 우유에 탄 것이다.
000
골방문명 @evkushutepe.bsky.social · 24/06/2026
◇ 6월 서울 홍대입구에 있는 타이 식당 어메이징 농카이입니다. 돼지고기 파냉과 닭고기 캐슈넛 볶음¹, 그리고 놈옌입니다. 코코넛 밀크에 붉은 커리 페이스트, 종려당, 라임잎, 고기 그리고 땅콩 따위를 넣고 만든 것이 바로 파냉인데, 연한 똠얌 향이 나면서도 전체적으로 달달한 커리입니다. 말레이인들과의 교역을 통해 전래되었다는 설이 있지만 사실 여부는 불분명하고, 역사에 등장한 것은 19세기 초중반 라마 3세 대의 일입니다.
101
골방문명 @evkushutepe.bsky.social · 15/06/2026
사실 아프리카 지역의 음악도 일부 경우에는 노예화가 식민지배의 장기화보다 더 이른 시기의 일이어서 그런가, 라틴아메리카에 끌려온 노예의 후손들이 남긴 음악이 이들의 아프리카 내 연고지보다 더 아프리카스러울(?) 때가 있어 보인다. 브라질과 쿠바의 경우에는 칸돔블레, 산테리아 같은 아프리카계 비밀종교의 역할들도 있었을 테고. 앙골라 (정확히는 앙골라 서부) 이야기를 하는 것이 맞습니다. youtu.be/uf6N520Cfzc?...
youtu.be
Bonga - Live (Full Album)
YouTube video by Lusafrica
011
골방문명 @evkushutepe.bsky.social · 06/06/2026
마하브레~ 야~호!
010
골방문명 @evkushutepe.bsky.social · 05/06/2026
그리고 대체 무슨 혁명을 하시는 것인지, 식당 한켠에 에밀리아노 사파타⁴와 콰우테목⁵의 초상이 걸려 있습니다. ¹ 스페인어권 요리에서 튀긴 페이스트리의 일종. 멕시코 북부 및 미국 서남부에서는 여기에 설탕이나 꿀 등을 뿌린다. ² 멕시코, 과테말라 등 메소아메리카 요리에서 옥수수 반죽에 고기 등을 넣고 찐 것. ³ 멕시코 요리에서 옥수수알과 고기 등을 넣고 끓인 국의 일종. ⁴ 20세기 초 멕시코 혁명 당시 활동한 혁명군 지도자(1879-1919). ⁵ 메시카 제국 최후의 웨이틀라토아니(1496-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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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방문명 @evkushutepe.bsky.social · 05/06/2026
◇ 6월 서울 녹사평 경리단길에 있는 멕시코 식당 타코 아미고입니다. 푸에블라식 몰레를 곁들인 엔칠라다에 오르차타, 그리고 소파이피야¹입니다. 기본적으로 담배처럼 만 타코에 초콜릿과 고추, 견과류 등을 섞어서 만든 소스를 곁들인 것인데, 굵직하면서도 쌉싸름한 느낌이 딱 카카오 장맛입니다. 국내 멕시코 식당들이 거의 대부분 타코, 케사디야, 파히타 위주인 상황에서 타말², 몰레, 포솔레³ 같은 정통 메소아메리카식 음식을 접할 수 있는 손꼽히는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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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방문명 @evkushutepe.bsky.social · 31/05/2026
13세기 멕시코 북부 카사스 그란데스(혹은 파키메) 일대 여성 외양 재구 Reconstructing woman's outfit from the 13th century Casas Grandes (or Paquimé)
021
골방문명 @evkushutepe.bsky.social · 24/05/2026
한편 고지대에서는 16세기의 혼란에서 최종적으로 패권을 거머쥔 칸디 왕국이 불교 문화의 중흥을 이루었으며, 그 과정에서 석가여래의 삶과 본생담을 다루는 프레스코 미술이 확대되면서 저지대에서는 서구와 불교 문화가 결합된 독특한 불교 프레스코 미술이 등장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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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방문명 @evkushutepe.bsky.social · 24/05/2026
16세기 코테 왕국의 붕괴로 촉발된 정치적 혼란을 바탕으로 스리랑카 저지대에 세력을 확보한 포르투갈과 이후 17세기에 이를 대체한 네덜란드는, 이 일대를 계피 생산과 인도양 무역의 거점으로 개발하면서 막대한 부를 착취했다. 이 과정에서 스리랑카에는 버거라고 하는 스리랑카인과 유럽인 간의 크리올이 등장하고 유배인·관료 등으로 동남아시아인들이 대규모로 유입되는 한편, 이들로부터 각종 음악, 음식, 성씨 등이 정착하는 등의 문화적 변화가 발생하였다.
100
골방문명 @evkushutepe.bsky.social · 24/05/2026
《문명짤 전시회 프로젝트》 16~19세기 포르투갈·네덜란드령 스리랑카 여자. 쿠로님 커미션. 《CivPics》 Ceylonese (Sri Lankan) Portuguese & Dutch woman. 16-19th century. Commissioned work done by 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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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방문명 @evkushutepe.bsky.social · 19/05/2026
2023년 이후로 서브웨이를 가지 않고는 있는데, 이게 BDS 제재 대상이 맞았던가 종종 헷갈리는 것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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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sted by 골방문명
Rivian @rivian.bsky.social · 19/05/2026
ko.wikipedia.org/wiki/%EB%B0%... 바쿠테(말레이시아 갈비탕)도 차죠 진짜임. 한자로 肉骨茶.
ko.wikipedia.org
바쿠테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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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방문명 @evkushutepe.bsky.social · 16/05/2026
P.S.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 부스 내 책자들. 19세기 카작 시인 아바이, 18세기 투르크멘 시인 막틈굴르 같은 민족시인의 시선 및 구르만굴르 베르디무하메도프, 에멈알리 라흐먼의 저서가 한국어로 번역되어 있다. 볼 때마다 누가 번역하는 건가 신기하다. 고등학교 도서실에 있던 루흐나마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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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방문명 @evkushutepe.bsky.social · 16/05/2026
먹거리 코너에서 오시나 바우르삭 등을 주기는 했는데, 무료인 대신 작은 종이컵에 넣어다 주는 시식 수준이라 기대할 만한 것은 못 되었습니다. ...네, 영화 다 보고 나서 이날 저녁으로 동대문에 있는 우즈벡 및 우이구르 식당 아틀라스에서 라그만²이랑 샤슐릭 먹고 왔습니다. ² 중앙아시아식 수타면 요리 일체. 중국에서 동튀르케스탄을 거쳐 전래된 것으로 보임. 국물이 있는 형태, 볶은 형태 등등 다양함. ◇5월 bsky.app/profile/ev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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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방문명 @evkushutepe.bsky.social · 16/05/2026
사실 행사 전체적으로는 지난 3월에 뚝섬에서 있었던 노루즈 행사 때와 비슷하기도 하고, 참가자들 중 현지인들의 비중도 덜하니 그때만한 기분은 들지 않았는데 그래도 제법 기억에 남는 순간들은 있었습니다. 타지크 부자 듀오의 마곰 연주랄지, 우즈벡 공연단 소년의 북 기예랄지, 성소수자의 날 시위대 행진(?)이랄지 말입니다. 개회사 중이었어서, 공연 감상에는 하등 불편이 없었던(??) 점 밝혀 드립니다.
100
골방문명 @evkushutepe.bsky.social · 16/05/2026
아, 그리고 중간에 오구즈 한¹께서도 마을의 전설 회상 장면으로 한 5~10분 정도 특별 출연하셨습니다. ¹ 튀르크 역사에서 오구즈계 튀르크인들의 조상이 되었다고 전해지는 전설적인 카간. 아할테케 만큼이나 독립 이후 투르크멘 국가 정체성 형성 과정에서 주요 모티프로 자리했다.
100
골방문명 @evkushutepe.bsky.social · 16/05/2026
중앙아시아 축제에서 말 나오는 투르크메니스탄 영화를 보고 왔다는 소식입니다. ...네, 투르크멘 인민의 수호자 베르디무하메도프 동지께서 말도 타시고, 전통 혼례의 중요성과 아할테케를 보존하기 위한 투쟁 력사에 대하야 교시도 하시고, 은애롭게 승마 훈련 기계도 지원하시고 아무튼 다 하시며 주인공은 각하를 통해서 미래 전통의 계승자로 거듭나는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투르크메니스탄에서 국가가 형성하는 민족주의 서사가 어떤 형태로 조직되어 있었는가를 보여주는 사례라서 인상적으로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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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sted by 골방문명
뭅 @mmuuv00.bsky.social · 12/05/2026
사실 저 이유로... 북한과 통일은 안 바라고 제발...교류만..가능하게 해줘...그쪽 문화도 알고싶어 한국과 동베이 조선족과 또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북한 입장에서 한중 문화적인 충돌과 다툼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난 이런게 너무 너무 궁금하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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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방문명 @evkushutepe.bsky.social · 12/05/2026
그런데 진지하게 홍콩·마카오를 포함한 월어권 화자 인명을 표기할 때에는 월어식으로 표기해야 하나 고민하기는 합니다. 쓰고 보니 대만이나 말레이시아 등지의 민어·객가어 etc. 화자 인명을 대할 때에도 같은 기준을 적용해야 하나 고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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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방문명 @evkushutepe.bsky.social · 12/05/2026
“너희들은 장비를 장페이로 쓰냐?” 1. 그래서 앞으로 마오쩌둥은 모택동으로 표기하기로 했습니다. 2. 그래서 마오쩌둥 같은 근대 인물은 만다린식으로 표기하기로 했습니다. 3. “방언을 따라 머체탄[mɤ˩˧ t͡sʰe˩˧ tan˥]¹으로 표기한다.” ¹ 정확히는 중국 호남/후난성에서 쓰이는 상어(湘語) 중에서도, 마오쩌둥의 출신지인 소산/샤오산에서 쓰이는 쌍봉/솽펑 방언을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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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방문명 @evkushutepe.bsky.social · 07/05/2026
서/울대/공원(West Syrinx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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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방문명 @evkushutepe.bsky.social · 05/05/2026
자, 개구리, 죽을만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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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방문명 @evkushutepe.bsky.social · 05/05/2026
생각해 보면 아랍어로 순니는 형용사형이고¹ 시아는 명사형인데, 둘 중 하나는 다른 쪽에 통일시켜야 하는 일이 아닐까 싶은 것에 관해서 ¹ 고전 아랍어 문법상으로는 형용사에 해당하는 범주가 명사에 속해 있어서 명사이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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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방문명 @evkushutepe.bsky.social · 27/04/2026
그리고 웬 몽골비사 그림책이 꽂혀 있습니다. 가독성은.... 좀 별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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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방문명 @evkushutepe.bsky.social · 27/04/2026
◇ 4월 서울 동대문 소재 몽골 식당 유목민몽골입니다. 허르헉입니다. 작년에도 동네 몽골 식당에서 초이왕을 먹어 보기는 했습니다만, 몽골 식당에서 고기가 메인인 요리를 시키는 것은 정말 오랜만이고 또 허르헉은 비싸서 그동안 한 번도 먹어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읍내 분이랑 만나뵐 일이 생기면서 처음으로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맛은 그동안 먹었던 것들도 그랬지만 진한 양고기의 향이 느껴지는 맛입니다. 6만 원어치 하나에 두 사람이 배부르게 먹을 양이고, 셋부터는 별도의 메뉴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네, 돌이 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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