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나 요즘 세상만사에 의욕이 없고 그래요. 뭐 그렇다고 블스를 쉴게요 같은 말은 아니고. 그냥 마땅히 이야기할 곳이 없어서 적어요. 번아웃? 뭐 그런건가. 그냥 계속 마음 속 깊은 곳에서 향을 내뿜던 한마디가 있어왔어요. 죽여주세요. 근데 요즘따라 그 향이 진하네. 영상이나 사진 없으면 보지도 않는 여러분들이라 딱히 반응을 바라고 올리는 건 아니에요. 내가 아픈 걸 자랑하고픈 마음도 없고. 그냥 아까도 말했지만 딱히 하소연할 곳이 없어서 하는 거니까 안읽으셔도 되고 읽고 지나가셔도, 반응을 남기셔도 돼요. 안녕히 주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