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명이의 삶이 순탄했는가<를 물으면 맞긴 한데
자유로웠는가? 를 물으면 아닐 거 같아서...
어렸을 때부터 의미모를 부채감에 시달렸고 자기가 있을 장소를 찾아서 계속 떠돌아 다녔을 거 같은데... 그 이유가 "님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준비되었어요" 라는 걸 깨달아버리면 굉장히... 굉장히 엇나갈 법 하지 않나?! ...그래도 그냥 그렇구나... 오히려 할 일이 뭔지 정확하게 알게되어 편해졌어<로 받아들인다는 점에서... 굉장히 ... 순응...적이라고 해야할지 삶에 의욕이 없다고 해야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