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쟝이 해리한테 어제 꿈에 네가 나왔다고 해서 들뜬 해리가 어 진짜? 무슨 꿈이었는데? 혹시 야한 꿈? ㅋㅋ 꿈 속의 나는 어땠어? 하고 묻는데
쟝: 꿈 속의 너? 뭐... 디스코에 지겹도록 집착하고, 시도때도 없이 손가락 권총 날리고, 직감 하나는 기가 막히게 좋아서 현장에서 아무도 못 찾았던 단서를 짚어내고, 매일같이 사건 해결에만 목매느라 우리 관할서는 반쯤 버려두고, 몇 번을 잔소리해도 술이랑 약은 끊는 시늉도 안 하는 개자식이었지.
해:
해: 그건... 그냥 현실의 나잖아.
쟝: 응.
이런 대화 나눴으면 좋겟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