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극장가서 본 영화 <인랜드 엠파이어>
상영시간은 3시간에 달하고 졸지는 않을까 걱정하며 봤는데 내용이 이해가 하나도 안감에도 흥미진진하게 보았어요. 그런데 정말 어지럽고, 기괴하고, 공포스러움 그리고 그 끝에 느껴지는 묘한 해방감으로 마치 기나긴 악몽속에서 꼭 필요했던 위로를 받고 나온것만 같은 기분. 데이빗 린치 영화중에 제일 난해하다고 해서 긴장은 하고 있었는데, 초반 부분까진 나름 분석하며 보고 있었으나 이후에는하생각하기를 포기했습니다. 이건 그냥 보이는대로 받아들여야해… 아 너무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