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일이라 어디 말하기도 그래서. 그렇지만 나도 서운하니까.
생신 있는 주 주말에 같이 놀러가는게 그렇게 서운하실 일인지 잘 모르겠다. 생신 다음주도 아니고 그 주인데 왜 미리 축하안해주냐고, 대충 해치우는 것 같다고 서운해 하시는게 이해가 안된다. 좋아하실만한 곳 새로고침 한참해가면서 열심히 예약했는데 결국 취소하기로 했다. 따지자면 나는 이번 생일 축하조차 받지 못했고 이미 시간이 꽤나 지났는데.
아주 먼 거리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가까운 거리도 아닌 편도 2시간 반 거리를 매달 찾아뵙고 연락도 드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