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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bon

@camomileysy.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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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bon @camomileysy.bsky.social · 1h
오늘로서 labor delivery 수업 세시간씩 세번 듣는거 다 했다. 뉴본 베이비 케어 수업도 듣고 브레스피딩 수업도 듣고 cpr 수업도 듣고 뭔가 해야할거 같아서 듣긴 들은 느낌 ㅎㅎㅎ 지금도 아기 나오면 hi stranger, 너 누구니 할거 같은데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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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bon @camomileysy.bsky.social · 9h
어머나 다음주 말이 출휴 전 마지막 일하는 날 맞네. 대박 ㅋㅋㅋㅋㅋㅋ 시간 가는줄 모르고 있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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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bon @camomileysy.bsky.social · 14h
원래대로면 다음주 말부터 출휴 쓸까 했었다가 애 나오기 전까지 일해야지 맘먹고 일하긴 하는데 (회사에서도 애 나오는게 우리가 스케줄링할수 있는게 아니니 유연하게 해보자 함) 매니저 요즘 내가 이번달 풀로 일할것처럼 일감을 던져서 좀 당황스러움? 이러다가 내가 애 낳으러가면 뭐 다른 대책을 세우겠지만 그럴 일이라면 아예 좀 우선순위 정리를 해야하는거 아닌가? 어제 저녁에 넘 힘들었다가 오늘 마침 미팅도 없고 식데이 썼음 딱이겠구만 매니저가 돌린 AI 가 반은 틀리게 한 QA 리뷰 하느라 열받아가면서 일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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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bon @camomileysy.bsky.social · 05/10/2026
한번도 그런적 없는데 아까 운동하다가 몸이 내 맘대로 안움직여지고 불편하니까 운동 끝내면서 아아아아앙 하고 짜증이 났다 흑. 그리고 내가 한숨 쉴때마다 남편이 계속 괜찮냐고 필요한거 없냐고 몇번을 묻는데 내 대답은 계속 똑같이 ’그냥 숨이 차는거야’ 몇번 반복하다가 나중엔 ’아 그만좀 물어봐’ 함. 😑 내가 배에다 대고 슈가비, get out of there 하니까 남편은 막 아직 안된다고 그러고 ㅋㅋㅋㅋ 내일 일할 생각만 해도 힘이 드는데 그나마 미팅이 없어서 수유의자에 반 누워 일할지도 모름. 아 빨리 시간 지나가라.
140
Bonbon @camomileysy.bsky.social · 05/10/2026
몇년전에 이제 큰 가방은 갔지 하면서 당시 아기 용품 많이 들고 다니던 올케한테 혹시 이거 맘에 들면 가질래? 하고 페라가모 딱 롱샴 숄더백 사이즈 얇고 가벼운 가죽가방 줬는데 올케가 그 가방을 어떻게 사용했는지는 모르지만 그때는 나한테 기저귀 가방이 필요한 날이 올지 절대 몰랐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버 세이 네버 인것임. 인생 정말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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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bon @camomileysy.bsky.social · 05/10/2026
간만에 내 인스타그램 페이지 넘겨가며 찾아본게 엄마가 파리갔다가 에펠탑 그려진 롱샴 사다주셨던거 사진은 뉴올리언스였는데 그 다음번 샌프란에 컨퍼런스 갔다가 여기에 들어있던 구매한지 2주밖에 안된 아이패드랑 사이즈 완벽했던 펜디지갑까지 홀랑 도둑맞아서 덕분에 아이디 없이 공항 통과해야했던 드라마... 기저귀백 실용적인거 뭐있을까 보는데 남편이 '내가 얼마전에 팬시한 여자 기저귀 가방 찾아봤어' 하길래 '팬시한 여자가방'이란 말이 남편 입에서 나온게 너무 귀여워서 대체 그게 무슨 가방이야? 했더니 그게 롱샴이었던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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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bon @camomileysy.bsky.social · 05/10/2026
The Love Hypothesis 봤는데 뻔한 롬콤이지만 대학원때 생각하면서 남편이랑 재밌게 봤다 ㅎㅎㅎ 10년전엔가 스탠포드 연구소에 인터뷰 갔을때 대학생들의 상콤함+학교분위기 느끼면서 와 I smell money here 그랬는데 ㅋㅋㅋㅋㅋㅋ (막상 오퍼 $$는 저소득 간신히 면할 액수였지만) 암튼 롬콤의 정수는 뭐니뭐니해도 남녀 주인공 외모/케미스트리구나 하면서 봤다 ㅎㅎㅎㅎ
120
Bonbon @camomileysy.bsky.social · 04/10/2026
아이 키우면서 잘 쓰고 오랫동안 잘 보관해둔 물건들을 물려받는것 특별하게 느껴진다. 이제 고등학교 들어간 아이가 쓰던 책들을 소중하게 간직하다가 새로 태어날 아가에게 물려주실겸 다같이 모여 밥먹고 match float도 먹고 아이의 학교생활 얘기도 듣고 우리 학교 다니던 때 그 먼 옛날 옛적 얘기도 해보고 ㅎㅎㅎ 이제 얼마간 좀 드문드문해질 내 만남들 이렇게 하나씩 해가며 임신후기 보내는중. 그나저나 요즘 생리통 느낌 아주 잠깐씩 느끼는데 이럴때마다 남편 네스팅 본능 일어나서 슈가비야 니아빠 아직 할일 많단다 하는중 ㅋㅋㅋㅋㅋㅋㅋ
070
Bonbon @camomileysy.bsky.social · 04/10/2026
원래도 좋아했지만 남편의 크레이빙인 카다멈번 먹을래? 하길래 혼자 가라고 하려다가 이제 이렇게 둘이 베이커리 런 할날도 얼마 안남았지 싶어서 같이 다녀옴 ㅎㅎㅎ 임신 후기 내 크레이빙은 스콘이랑 바나나 브레드 같음. 근데 딱 한입씩 먹고 배불러서 더 못먹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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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bon @camomileysy.bsky.social · 04/10/2026
내 인스타 소름끼치게 내 현재 주수 알고 뭐 좋아할지 예상해서 릴스 주는데 요즘엔 코리안 그랜마의 포스트파텀 케어 (주로 음식들) 이랑 솔로 패런팅? ㅋㅋㅋㅋㅋ 남편이 나보다 먼저 일 복귀할거라서 낮동안 나 혼자 육아할건데 솔직히 말하면 좀 기대도 된다. 일 안하고 나랑 애기랑 둘이 보내는 시간일거라! 애랑 둘이 뭐하지? 아직 감은 없지만 그냥 막연하게 ㅎㅎㅎ
010
Bonbon @camomileysy.bsky.social · 04/10/2026
아마도 남편은 올해 마지막 후드리버 다녀오는걸텐데 점심도 못먹고 놀았을거라 & 냉동실 비워야해서 ㅎㅎㅎ 🤣 코스트코 로티서리 치킨이랑 버섯이랑 밥 위에 올려서 줬다. 그나저나 소고기 무국 얼리느라고 냉동실 세이프 컨태이너 샀는데 아주 만족! 두개 얼렸는데 네번 정도 먹을수 있을거 같고 미역국은 이거 반만 해도 될거 같음.
050
Bonbon @camomileysy.bsky.social · 03/10/2026
무국 끓이고 피넛버터 대추바도 만들어서 굳시는 중이고 펌킨 브레드도 만듬. 한 두시간 일했는데 발바닥 아파서 후퇴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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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bon @camomileysy.bsky.social · 03/10/2026
오늘은 산후조리 프렙으로 소고기 무국, 간장불고기, 피넛버터 데이츠 바 만들건데 ㅎㅎㅎ 남편한테 푸드 프렙 문서 공유하고 보니까 대충 고기국물같은것만 내가 만들어두면 고기가 필요하면 스테이크 구워먹음 되고 사먹어도 되고 baked tofu도 사서 먹을수 있고 라구도 만들 생각이긴 하지만 사먹는게 훨씬 맛있고 ㅎㅎㅎ 마음이 편해짐. 내가 평소에 국을 자주 먹는 스타일도 아닌데 뭔가 한국식 산후조리 하는 사람들은 미역국 이런거 먹길래 나는 갑상선 때문에 그것만 늘 먹기는 좀 부담스럽고 대신에 무국 당첨.
130
Bonbon @camomileysy.bsky.social · 03/10/2026
아침밥 먹고 오디오북 1도 안되서 잠들고 내 코고는 소리에 깜짝 놀라서 깼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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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bon @camomileysy.bsky.social · 03/10/2026
가끔 분야 20-30년 몸담고 일하는 업계 교수나 전문가들 만나면 물론 다 그렇진 않겠지만 그들의 비상한 능력은 꼭 겸손함이랑 연결되어 있는데 이렇게 brilliant 한 사람들이 그 세월 얼마나 많이 깨지고 힘들었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것. 나는 그릇이 안되서 그길을 못가지만 정말 대단한 사람들 - 그래서 이름을 떨치게 똑똑하면서도 겸손할수밖에 없는 이 멋진 사람들 가끔 보면 그 사람들이 다져온 그 시간과 경험의 깊이는 뭐 내가 알수도 없지만 넘 멋지다.
030
Bonbon @camomileysy.bsky.social · 03/10/2026
요즘 리포트 막바지라서 매니저랑 나랑 눈빠지게 QA중인데 나 정말 미치고 팔짝 뛰겠는게 - 우리 컨설팅 업체가 설문 분석 다 해서 줬는데 씨이오가 데이타를 클로드에 넣고 본인 입맛에 맞게 돌림 - 그리고선 나한테 QA를 하라길래 R을 돌려서 (물론 나도 클로드한테 코딩 시키고 내가 리뷰하고 돌림) 리뷰를 했음 - 그랬는데 그걸 내 매니저가 QA한다고 클로드한테 또 에러 있냐고 시킴. 넘 답답한게 클로드가 틀린걸 내가 고쳐서 줬더니 그걸 또 클로드한테 맞니? 한거.
100
Bonbon @camomileysy.bsky.social · 02/10/2026
얼른 먹어야할 두부가 있어서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맛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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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bon @camomileysy.bsky.social · 02/10/2026
나는 출휴 5개월 쓸거고 남편이 휴가 3개월을 6주씩 초반이랑 내 출휴 끝나고 5개월 있다가 혼자 6주 이렇게 쓸 생각인데 초반 6주 있다가 남편 일 시작하면 나 혼자 애 어케 키움? 넘 막막하다. 남편은 이미 초반에 그냥 3개월 써야될지도 모른다고 마음의 준비하고 있는거 같음. 한편으로는 일 안하고 애기랑 보낼 시간 그리고 혹시 나 혼자 보낼 시간도 좀 있으까? 도 기대된다. 2-3개월 지나면 애 낮잠 자는 시간에 혼자 운동할 시간도 생기고 애기 데리고 동네 커피집에 가서 책도 읽고 그런 시간 안생기려나?
120
Bonbon @camomileysy.bsky.social · 02/10/2026
거실 건너에 남편 오피스인데 남편 매니저랑 둘이 열라 큰소리로 회의하더만 2시에 쇼파에 잠깐 누웠다가 또 한시간 반 잤자나. 1st trimester때도 일하다 낮잠자거나 이런적이 없었는데 정말 막달은 다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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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bon @camomileysy.bsky.social · 01/10/2026
오늘 너무 피곤해서 늦은 오전까지 침대에서 일하다가 오피스 들어왔는데 딱 한개 있는 미팅 취소됨. 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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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bon @camomileysy.bsky.social · 01/10/2026
내가 원래도 잠옷을 좋아하고 욕심도 있는 편인데 (?) 애 태어나기전부터 매칭 잠옷에 이렇게 열광할줄 몰랐었다 ㅎㅎㅎㅎㅎㅎ 대충 색이나 패턴 맞는거 해도 되겠지 싶었는데 아냐...'매칭'은 매칭이어야함. 잠옷 안입는 남편도 이제 딸이 태어나니 실내복을 입을 때가 된듯하다 해서 크리스마스부터 슬슬 할리데이 가족 매칭 잠옷을 해봐야지 생각중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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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bon @camomileysy.bsky.social · 01/10/2026
스포일러 될까봐 쇼 이름은 못쓰겠는데 어제 쇼보다가 여자가 둘이 죽고 못사는 애 아빠 말고 자기 친구한테 처음 임신 소식을 알리는거 보고 '와 저것은 찐 우정이야' 했다. 옆에 남편한테 니가 두번째로 소식을 알게 됐다면 어땠을거 같아? 물어봤는데 어떻긴...정말 서운해했을것임. 이제 막달이 되니까 '인생에 한번밖에 없을' 이런 생각 많이 하게되는데 예를 들어 우리애기의 0살 크리스마스는 우리모두 두번 할수 없는것 - 이렇게 따지면 모든것이 그렇겠지만 그만큼 소중하게 느껴져셔겠지. 요새 이 생각도 자주 하는데
100
Bonbon @camomileysy.bsky.social · 01/10/2026
어머나 내 아침밥 과일볼에 홍시가!! ㅎㅎㅎ 정말 가을맞네. 그리고 남편 이정도면 하산해도 되겠어 ㅎㅎㅎ 우리 산책 길에 남편이 꼭 잊지않고 들리고 싶어하는 집 마당이 있는데 큰 강아지 두마리를 펜스 사이로 쓰담쓰담해주고 공놀이도 해주고 옴 (난 큰 강아지들 무서워서 좀 멀찍이 서있고 ㅋㅋㅋㅋ) 이 집 바로 옆에 무화과 나무가 큰 집이 있는데 좀 따서 가져가라고 팻말 붙어있길래 익은거 몇개 따왔는데 이것도 맛있네.
020
Bonbon @camomileysy.bsky.social · 30/09/2026
내가 임신을 해서 그런게 더 눈에 들어오는거겠지만 주변에 10월 출산 은근 있다. 아, 여긴 9월생이구나 - 우리 옆집도 출산하고 집에 돌아왔고 내 동료는 나랑 1주일 예정일 차이나고 ㅎㅎㅎㅎ 이제 우리집 거실, 방에도 곧 애기 울음 소리가 들리겠지. 그리고 크리스마스에는 애기 선물 사고 애기랑 맞춤 잠옷 산다고 또 북적북적하겠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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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bon @camomileysy.bsky.social · 30/09/2026
매달 하는 말이지만 내일이 10월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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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bon @camomileysy.bsky.social · 30/09/2026
아이스 들어간 커피가 커피인가...였는데 어제 오늘 급 아이스 커피가 먹고 싶음. 여름 지나고 이 선선한 가을날에 ㅎㅎㅎ
120
Bonbon @camomileysy.bsky.social · 30/09/2026
가끔 배가 오른쪽 혹은 왼쪽으로 몰려서 더 커질때 있는데 보통 배가 뭉친거거나 내 경우에는 애가 그쪽으로 몸을 돌려서 같은데 - 전에는 튀어나온 부분이 엉덩이인가 했는데 오늘 다시 보면서 ‘얘 이거 혹시 너 배니?’ 함 ㅋㅋㅋㅋㅋㅋ 애기 나오면 내 첫마디 ‘우리애기 배좀 보자‘ 일거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0
Bonbon @camomileysy.bsky.social · 30/09/2026
굿행에 로버트 드니로 나왔을때 에이미가 ‘그 위치에 있는 백인 남자가 목소리를 크게 내는 일이 그것도 늘 한결같이 한 일에 대해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 해서 인터뷰 내내 너무 평정심만 유지하던 드니로 할아버지가 눈물 흘린 장면 계속 기억에 남는다. 그런 찬사를 바라고 한일이 아니겠지만 요즘 내가 사람들이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변화를 보게되든 아니든 행동으로 옮기는 일에 대해서 요즘 더 많이 생각하게 되서 그런가.
010
Bonbon @camomileysy.bsky.social · 30/09/2026
아침밥으로 남편이 오트밀 만들어주고 내려가서 콘브레드 미니컵케익 만들어오면서 맛없으니까 기대치를 낮추라고 하길래 그래? 했는데 넘 맛있는데?? 내가 요즘 푹 빠진 스콘 느낌 텍스쳐!!! ㅋㅋㅋㅋㅋ 아 그래서 맛없다고 한건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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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bon @camomileysy.bsky.social · 30/09/2026
산부인과 검진때 남편이 늘 같이 가는데 그중에 오늘 포함 옷을 갈아입고 진료 받을때가 두번 있었는데 그때마다 기분 정말 이상함. 남편이랑 산부인과 온것도 이상한데 내 OB를 같이 만나고 남편 앞에서 검진 전 옷도 갈아입고 남편 있는데서 검진도 받고 이런거 연애할때는 꿈에도 생각할수 없는 일이었는데! 애 낳을땐 더한것도 볼텐데 수업때 둘라 선생님 말처럼 그 방에서 본것은 나한테도 누구한테도 절대 말하지 말하지 않고 무덤까지 가져가는거 꼭 지켜라!!!
040
Bonbon @camomileysy.bsky.social · 30/09/2026
이전 회사에서 하던 내 프로젝트 - 흑 흔치않게 하는 RCT였는데 10월 컨퍼런스 발표한다길래 잘하고 있군 하면서 남편한테 말했더니 너 어차피 거기 못갔겠지 하는것임. 내가 레이오프 안됐으면 지금 우리가 아닐지도 몰라 ㅎㅎㅎ 나 근데 왜 무브인 했지? 콘도 렌트 주고 살림 보탬하려고 했었나? 결국 그것도 못했는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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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bon @camomileysy.bsky.social · 29/09/2026
새벽에 두세번 깨면 두번 정도는 바로 잠이 들고 3-4시 정도면 잠이 안와서 핸드폰 볼때가 있는데 - 이거 정말 망하는 지름길. 이제 침대옆에 이어폰 가져다두고 팟캐나 오디오북 들어야지 했는데 시도한지 이틀...책 시작하자마자 2분만에 바로 잠듬 ㅋㅋㅋㅋㅋㅋ 책 읽기는 실패지만 잠은 잘잤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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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bon @camomileysy.bsky.social · 29/09/2026
애 태어나기전부터 “너 나랑 다이어트 하자” 하는 엄마 여기…36주인데 7파운드. 초음파 보고 의사 만나려고 기다리는 중인데 물도 안넘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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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bon @camomileysy.bsky.social · 29/09/2026
요즘 남편 차 탈때 내릴때 내가 거의 등산하는 수준이라 ㅋㅋㅋㅋ 이제 남편이 차 밖에다가 발받침 놔주는데 굳이? 했다가 써보고 킵하기로 ㅋㅋㅋㅋ 애 낳고도 한동안 저 차는 등산 느낌일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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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bon @camomileysy.bsky.social · 29/09/2026
어제 산전수업 들으러 가는길에 본 차 ㅎㅎㅎㅎ 그나저나 어제 수업은 남편 맛사지 수업이었던건가 싶게 베개 가져가서 마사지 잔뜩 받고 와서 낮잠 1시간 반 자고 간거치고 잠도 잘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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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bon @camomileysy.bsky.social · 29/09/2026
퇴근 한시간 남겨두고 쇼파에 잠깐 누워야지 하고 1시간 반 낮잠 자버렸다 악. 내 초중반 임신이 그닥 힘들지 않았어서 막바지가 더 힘들게 느껴지는거 같음. 얼마전에 겪어보고 어머나 세상에 이게 뭣이여? 했는데 그게 heart burn이었고...임신내내 워낙 잘 먹었으니까 행복했는데 몸무게 늘어서 여간 불편한게 아님. 앞으로 살면서 살찌면 이런 느낌인거구나 경각심을 가지고 살듯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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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bon @camomileysy.bsky.social · 28/09/2026
우리 일단 천기저귀 서비스 이용해보기로 했는데 (우리 입장에서는 일반 기저귀 사용하는거랑 다를바가 없고 비용이 좀 더 나갈수도 있을거 같음?) 남편이 조사한바로는 천기저귀가 아무래도 플라스틱 기저귀의 뽀송뽀송함을 이길수없고 그래서 아기들이 일찍 기저귀를 뗀다는것임. 여기서 나는 그렇담 그 얘긴 애 기저귀를 우리가 더 자주 갈아줘야하고+애 엉덩이 위생도 더 신경써야한다는거고...애가 기저귀를 일찍 떼봐야 몇개월 차이일텐데 (애는 어차피 커서 결국 잠도 혼자 자고 기저귀도 떼고 그러는거 아님?) 이것도 보통일이 아닐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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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bon @camomileysy.bsky.social · 28/09/2026
Weee에서 우엉/단무지 파는게 있길래 그거 사서 금요일에 치킨카스 했던거랑 넣고 김밥 돌돌 말아 먹었다. 엄마가 일케 잘먹으니 (살찌는것만 먹으니) 애도 커지는거 아닌가..ㅋㅋㅋㅋㅋㅋㅋ 이번주부터 다시 운동 열심히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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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bon @camomileysy.bsky.social · 28/09/2026
요즘 나는 할수만 있다면 눕고 남편은 세탁실이랑 화장실 뒤집어 엎고 정리하고 온갖 툴을 다 사와서 공사중인데 나는 이해안가지만 그 나름대로의 coping이자 준비인가보다 냅두는중. 나는 요즘 밤에 잠을 잘 못자니까 아 이거 애 태어나도 끝이 아니라 시작인걸텐데 싶어서 나는 그렇다치고 요즘 9시면 곯아떨어지는 남편은 잘 자게해주려는 편. 지금 마이 자둬...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새벽에 깨면 코골고 자고 있는 나 보고 거실로 나가서 뒤척인단다. 맨날 8시간 통잠자던 사람이라 잠이 이렇게 중요한지 요즘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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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bon @camomileysy.bsky.social · 28/09/2026
오디오북 잘 못듣는 편인데 이제 킨들보다는 오디오북에 익숙해져야할때 같아서 밤에 잠 깨면 인스타 하지말고 책 들을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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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bon @camomileysy.bsky.social · 28/09/2026
으악 ㅋㅋㅋㅋㅋㅋㅋ 나보다 남편이 더 기겁한 이 잠옷. 어머니가 선물 주신건데 이거 약간 한국의 냉장고 바지 이런 느낌인건가. 부드럽기는 엄청 부드럽고 편함. 그리고 너무 웃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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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bon @camomileysy.bsky.social · 28/09/2026
종일 낮잠 자다 티비보다 어제부터 남편이 가고싶다고 했던 인디안 스트릿 푸드 먹으러 다녀왔다. 이런 인디안 음식 처음 먹어봤는데 맛도 있고 재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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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bon @camomileysy.bsky.social · 27/09/2026
과연 그럴 정신이 있을까 싶지만 주변에서 병원+산후조리 쇼들 쟁여두래서 + 좋아하는 쇼는 반복해서 봐도 싫어하지 않는 스타일이라 GBBO도 리스트에. Slow horses 새 시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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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bon @camomileysy.bsky.social · 27/09/2026
Great British bake off 벌써 17시즌이라니! 암튼 너무너무 반갑게 새 시즌 시작. 여기 출연자들은 자기 작품이 얼마나 망하고 있어도 옆에 사람 잘되면 진심 신나서 박수쳐주는 그런 쇼라서 더 애정하는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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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bon @camomileysy.bsky.social · 27/09/2026
내가 어떤 엄마가 되고 싶은지 모르겠다 그러잖아. 근데 어떤 엄마가 되진 말아야지에 우리 할머니 같은 엄마…자식들한테 정이 없을수야 없겠지만 표현도 안하시고 정말 조용하고 우리 할아버지한테는 편한 배우자였을거 같지만 자식들 입장에서 정말 별로였을거 같다. 심지어 손녀인 나한테도 그렇게 살갑게 굴지 않으셨음. 진짜 특이한데 나도 우리할머니 피가 있지 않겠어? 내가 이거 걱정된다고 나중에 슈가비가 mom doesn’t care about me이럼 어쩌냐고 남편한테 말했다가 that’s impossible 소리들었지만 나도 이해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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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bon @camomileysy.bsky.social · 27/09/2026
오늘 아침에 infant cpr수업 듣고 왔는데 아기 인형으로 연습하면서 나 눈물날뻔 했다. 수업 신청하면서 우린 절대 쓸일이 없기를 바라며 신청했다만 그래도 들어와서 맘이 좀 든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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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bon @camomileysy.bsky.social · 24/09/2026
지금 확실히 내가 몸보다 마음이 급한게 치킨까스 만들려고 어제 코스트코 닭가슴살을 냉장고에 올려두었으며 펌킨브레드 (휘리릭 섞기만 하는 레서피) 구우려고 캔도 하나 사뒀지만 얜 팬트리에 다시 들어가야할 운명일듯.
100
Bonbon @camomileysy.bsky.social · 24/09/2026
지난번 반스 스니커즈에 이어 버켄스탁 (겨울용 털신 버켄스탁 꺼내놓으며 여름용 버켄스탁 바닥 닳은거 버리고) 새로 산거 도착한거 보고 남편 또 'Oh n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싫어해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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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bon @camomileysy.bsky.social · 24/09/2026
블스에 코스트코 갈비살이 많이 보이던데 닭가슴살 말고는 대량으로 소고기를 사본적이 없어서...이거 사면 출산후 먹으려고 냉동시킬 불고기, 라구 (그라운드 비프 별로라서), 무국 같은거 끓이는데 다 쓸수 있나요? 아님 트죠나 홀푸즈에서 용도에 맞게 사는게 역시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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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bon @camomileysy.bsky.social · 24/09/2026
임신전부터 서로의 self reflection처럼 한 얘긴데 나는 애가 대학을 안가도 괜찮지만 학생때는 공부든 아트든 운동이든 자기가 하는 일에 대충하고 못해도 괜찮다 이 마인드라면 옆에서 보기가 힘들거 같다 했거든. 남편은 무슨 소리냐 절대 대학은 가야된다 입장이고 나보다 더해서 미국 학교 공부 열라 쉬운데 못할수가 없다며 아오 쫌! (근데 맞말이기도함) 이동네 교사들. 학교 재정 상황 빤히 아니까 (근데 학부모들이 연구하는 사람들보다 이런건 제일 잘아는거 같음) 사실 오레건에서 애 학교 보내고 싶지 않은게 솔직한 심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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