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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an

@alfastella.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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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sula K. Le Guin Bot @leguinbot.bsky.social · 10/10/2026
Commodified fantasy takes no risks: it invents nothing, but imitates and trivializes. It proceeds by depriving the old stories of their intellectual and ethical complexity, turning their truth-telling to sentimental platitu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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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an @alfastella.bsky.social · 10/10/2026
비타민 복용 시작. 일단 한 통을 비운 후에 계속할지 생각해 보기로. 다음 주부턴 운동도 다시 시작할 테니 컨디션이 약간 좋아져도 어느 쪽 효과일지 알기 힘들 수도 있겠다. 운동하며 다치지 않도록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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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an @alfastella.bsky.social · 05/10/2026
오랜만에 대형서점. 이토록 즐거운 시간과 공간을 그동안 잊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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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an @alfastella.bsky.social · 26/08/2026
내일부턴 비 온 후 시원해질 거란다. 이번 여름은 수영장 덕분에 견뎠다. 공공수영장이 비교적 가깝고 좋은 선생님도 만났다. 요즘은 접영을 배우는 중이다. 재미있지만 힘이 많이 드는 영법이다. 어제 좀 열심히 했는지, 일어나니 팔 윗 부븐이 욱신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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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kohama Kaidashi Kikou panels bot @ykkpanels.bsky.social · 15/08/2026
Story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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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an @alfastella.bsky.social · 17/07/2026
여름엔 선풍기 앞에서 소설 오디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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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ggenheim Collection @guggenheim.bsky.social · 04/07/2026
Untitled by Harry Bertoia, 1938 botfrens.com/collections/212/conten…
Solomon R. Guggenheim Museum, New York
Solomon R. Guggenheim Founding Collection

© 2016 Artists Rights Society (ARS), New 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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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an @alfastella.bsky.social · 14/06/2026
기말시험 마쳤다. 어찌저찌 마무리했다는 만족감. 내일 성적이 나오면 많은 생각이 들겠지만. #방송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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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an @alfastella.bsky.social · 12/04/2026
방송대 과제 1개를 제출했다. 그냥 제출하려다가 카피킬러를 돌려보니 표절 0% 검출. 도서관에서 책 몇 권을 찾아서 읽고 썼으니까. 점수가 어떻게 나오든, 좀 오래 걸렸고 약간 힘들었고 즐거운 과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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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an @alfastella.bsky.social · 22/01/2026
물속이 편안하고 가라앉아도 괜찮다는 마음이 들 때 부드럽게 뜨고 잘 미끄러져 나간다 #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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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an @alfastella.bsky.social · 01/01/2026
새해 새 마음으로 일찍 일어났다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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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an @alfastella.bsky.social · 09/11/2025
베이징 마지막 날. 북경고루에서 도시의 축선을 바라보고, 산책하다가 제백석 기념관에 들렀다가 숙소 근처 카페에서 해지는 시간을 보냄. 커피도 괜찮았고, 케잌이 놀랄 만큼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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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an @alfastella.bsky.social · 08/11/2025
베이징 넷째 날. 후통을 돌아다니다 커피를 마시고, 숙소에 돌아와서는 책을 보며 차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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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an @alfastella.bsky.social · 07/11/2025
셋째 날. 베이징의 역사와 문화를 즐기다가 인파에 약간 지쳐서, 향산공원과 벽운사에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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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an @alfastella.bsky.social · 06/11/2025
베이징 둘째 날. 대통령 조식세트를 먹고 난치즈 미술관 방문. 정원이 아름다웠고 연못의 오리와 이층에서 보이는 고양이 조각이 귀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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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an @alfastella.bsky.social · 06/11/2025
베이징 첫날. 오후 늦게 도착해서 주변을 산책하고 저녁식사. 소화력 떨어지는 중년의 혼자 여행이라 먹을 수 있는 게 적어서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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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an @alfastella.bsky.social · 12/10/2025
그동안 물에 가라앉을까봐 바닥만 보며 수영했다. 오래된 수경 너머로 모든 것이 뿌옇게 보여도 별 상관 없었다. 며칠새 그런 두려움이 조금 사라져서 앞을 보며 갈 수 있게 됐다. 더 잘 보고 싶어졌고, 새 수경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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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an @alfastella.bsky.social · 25/09/2025
수영하고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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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an @alfastella.bsky.social · 23/09/2025
때로는, 지금 이해는 안 되지만 눈과 마음이 가는 것들을 그릴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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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an @alfastella.bsky.social · 08/09/2025
새로 단장 중인 가게들에서 나는 합판 자르는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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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an @alfastella.bsky.social · 31/08/2025
영화를 보는 내내 비가 내렸던가 보다. 주차장으로 가는 길에 공원을 가로질렀다. 늘 붐벼서 뛰다시피 가로질렀던 곳인데, 오늘은 우산 위로 톡톡 떨어지는 빗소리와 연못에서 솟구치는 분수 소리, 연못 안 정자 위에서 서로만 바라보는 두 사람, 멀리 보이는 벤치에서 비를 피하는 두 사람과 천천히 걸어가는 나뿐이다. 이 공원이 이처럼 아름다운 줄 오늘 처음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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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an @alfastella.bsky.social · 31/08/2025
영화관의 어둠 속에서 누군지 모르는 사람들이 같은 장면에서 훌쩍이는 소리가 들렸던 영화. #아임스틸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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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an @alfastella.bsky.social · 19/08/2025
메모하고 싶은 대사들이 꽤 있었지만 너무 재미있게 보느라 그럴 겨를이 없었다. 기억에 남는 몇 장면들: 소파 밑에서 니콜이 찾은 죽은 남자의 성기가 꽤 웃기고 연약하고 비루해보였고, 그녀가 그걸 굳이 사체에 바늘로 꿰매준 장면. 죽은 남자의 집에 우글거리던, 여자들의 손에 죽었지만 귀신이 돼서도 다들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다던 수많은 남자들. #발코니의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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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an @alfastella.bsky.social · 19/08/2025
발코니의 여자들 봄. 내리기 전 마지막 상영에 맞춰 휴가에서 돌아와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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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an @alfastella.bsky.social · 26/07/2025
남은 지원금으로 동네책방에 가서 몽땅 책을 샀다. 집에 가져와서 쌓인 책을 보니 든든한데 어쩐지 속이 출출하다. 간단하게 끼니를 만들어 먹고 다시 책장을 넘기기 시작한다. 여름 휴가 같은 주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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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an @alfastella.bsky.social · 13/07/2025
어떤 여행지가 내게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은 이유는 예상의 범위를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 같아서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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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an @alfastella.bsky.social · 12/07/2025
아침에 수영하러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좌회전 신호를 받아서 바로 보이는 건널목 딱 중간에, 비둘기가 길을 건너고 있었다. 일단 천천히 속도를 줄이고 뒷차를 살핀 후 비상등을 켜고 아주 잠깐 멈췄다. 뒷차도 재촉하지 않고 천천히 따라와서 다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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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an @alfastella.bsky.social · 15/06/2025
이번엔 좀더 심각한 것 같다. 테헤란의 친구는 지금 곳곳에서 폭발음이 들리고 미사일 공격의 다음 목표가 될까봐 너무 두렵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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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ggenheim Collection @guggenheim.bsky.social · 10/06/2025
Bent Dark Gray by Josef Albers, 1943 #artbots #guggenheim botfrens.com/collections/212/conten…
Solomon R. Guggenheim Museum, New York
Estate of Karl Nierendorf, By purchase

© 2016 The Josef and Anni Albers Foundation / Artists Rights Society (ARS), New 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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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ggenheim Collection @guggenheim.bsky.social · 09/06/2025
No. 175 by Luis Feito, 1960 #artbots #guggenheim botfrens.com/collections/212/conten…
Solomon R. Guggenheim Museum, New York

© 2016 Artists Rights Society (ARS), New York / VEGAP, Madrid
0112
moan @alfastella.bsky.social · 04/06/2025
<<펜션 메챠>> 마지막에 오래 운영해온 펜션을 떠나는 장면이 무척 아름다웠다. 펜션도, 펜션 운영도, 시골에 혼자 사는 것도, 그런 실내 공간도, 그냥 그랬지만 주연 배우인 고바야시 사토미와 마지막 장면 덕분에 결국 좋아하게 됐다. 홀로 나이든다는 건 옛친구와는 자연스럽게 연락이 소원해지고, 가까운 사람이 죽고, 한때 열정을 주고받던 사람의 변한 모습을 바라보고, 편안하게 대할 사람은 점점 없어지는 것. 하지만 가능할 때까지는 다시 떠날 용기를 낼 수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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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an @alfastella.bsky.social · 19/05/2025
클로드에서 결제를 요청하는 이메일을 이탈리아어로 써봤다. 하고자 하는 말이 비교적 명확할 때 꽤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써준 내용을 읽다보면 추가할 사항이 떠올랐고, 그렇게 대화하며 글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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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an @alfastella.bsky.social · 15/04/2025
자주 노트북을 들고 카페에 일하러 간다. 집에서 가깝고 에스프레소 커피와 크루아상이 맛있는 곳. 처음 얼마간은 집중력을 발휘하며 일했다. 몇 달이 지나자, 노트북을 펼치면 순서를 다투는 일거리들이 기다리고 그렇게 좋아하던 커피향과 함께 속쓰림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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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an @alfastella.bsky.social · 07/04/2025
어쩌면 그리도 달콤한 소리를 들려주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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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퇴임일 봇 @clock-bot.bsky.social · 04/04/2025
이 봇은 오늘부로 운영을 종료합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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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an @alfastella.bsky.social · 21/03/2025
시국이 갑갑하고 내 수영 실력은 더 그렇다. 하지만 돌아보면 놀랍게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바라던 만큼은 아니라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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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an @alfastella.bsky.social · 16/02/2025
만년필을 지나치게 기울여 세게 눌러 쓰면서 왜 잘 안 나오나 했는데, 닙 끝 부분의 모세관에서 잉크가 나오는 걸 기억하고 손가락만이 아닌 팔과 어깨를 사용해서 바른 자세로 써야 하는 거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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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 @lisao.bsky.social · 15/02/2025
판제쯔潘潔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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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an @alfastella.bsky.social · 10/01/2025
오늘 광화문에 가려 했지만 독감에 걸린 가족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 그는 요즘 내란실패성 우울증(내란성 우울증이 아닌)에 컨디션이 많이 떨어진 상태다. 가족인 그와 같은 사람들이 내란수괴를 만들었다 생각하면 마음이 더 복잡해진다. 새벽 시간인 지금 기차표를 취소하고 작은 금액의 시민후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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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an @alfastella.bsky.social · 16/12/2024
대타 선생님이 오셔서 쉴 새 없이 돌고 돌았다. 원래 선생님은 그러다 다들 그만 둘까봐선지 여태까지 살살 돌린 편이고, 사실 그래서 포기하지 않고 수영을 계속할 수 있었다. 하지만 오늘은 어쩔 수 없어서 일단 헉헉거리며 쉬지 않고 열심히 돌았다. 할 땐 죽을 것 같았는데 끝나고 나니 뜻밖에 나쁘지 않다. 머릿속까지 개운하다. 그간의 스트레스가 조금은 가신다. 그래, 명색이 교정반인데 체력을 더 올릴 때가 되긴 했다. 하루이틀에 될 일은 아니겠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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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an @alfastella.bsky.social · 15/12/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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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an @alfastella.bsky.social · 12/12/2024
왕복 8시간 운전과 여의도 칼바람에 눈을 뜨기 힘들 정도로 얼굴이 부었다가 피부과 치료를 받으며 나아지는 중이다. 물론 다녀와서 함께한 사람들에게서 큰 힘을 얻었다. 이곳에서 느끼는 고립감과 무력감이 더 힘들었기에. 이번 주말엔 지역 집회에 갈 생각이었는데…어떻게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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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an @alfastella.bsky.social · 07/12/2024
해가 있을 땐 괜찮았는데 서울의 밤 추위는 살을 에이는 것 같았다. 그래도 무릎이 닿을 만큼 가까이 앉은 분들 덕분에 견딜 만했다. 재미있었던 건 “탄핵하라” 앞에 붙이는 이름의 조금 달랐던 발음들, [윤성녀를] & [윤서겨를]. 두 가지를 좌우에서 번갈아 들으며 후렴구를 외쳤다. 어떤 발음이든 곧 탄핵될 운명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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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an @alfastella.bsky.social · 01/12/2024
비건카페의 맛있고 깔끔한 음식을 좋아한다. 하지만 오늘은 어쩐지 양이 모자라서, 십 년 넘게 하루도 문 닫는 날 없는 집앞 김밥천국의 야채만두떡볶기를 먹고 귀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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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an @alfastella.bsky.social · 28/11/2024
오늘 수영 수업에서 오픈워터 수영법을 약간 배웠다. 체력소모가 극심한 영법이다. 강이나 바다에서 수영하고 싶은 생각이 사라질 만큼. 언젠가 쓸 일이 있을까? 해수면이 높아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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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an @alfastella.bsky.social · 28/11/2024
어제 저녁에 안 먹고 참았던 티라미수를 주문해서 먹었다. 달콤하고 부드럽고, 처진 몸과 기분을 위로 끌어당기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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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an @alfastella.bsky.social · 21/11/2024
독감예방접종을 해서 오늘 수영은 못 가게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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