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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겐 ‘눈과 귀’, 누구에겐 ‘감시 카메라’…AI 안경 피해 방지책 절실
이승환 경기연구원 인공지능연구실장은 “인공지능 안경은 동일한 기술이라도 누군가에게는 눈과 귀가 되고, 다른 이에게는 감시 카메라가 될 수 있는 이중용도 기술”이라며 “사용 관행이 정착되기 전인 지금, ‘어디서, 누가, 어떤 기능을’ 쓰는지에 맞춰 정교한 규칙을 설계해야 혁신을 넓히고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등록 2026-10-15 11:13
hani.co.kr
누구에겐 ‘눈과 귀’, 누구에겐 ‘감시 카메라’…AI 안경 피해 방지책 절실
국민 10명 중 9명은 인공지능(AI) 안경 착용자에 의해 본인도 모르게 촬영당할 수 있다는 위험을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시간 번역이나 길 안내 등 개인적 편익에 대한 기대감도 크지만, 타인이 착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는 이중적 태도가 뚜렷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