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년을 주변에 많이 두고 있는 사람으로써 15세 미만 SNS 금지법이 너무나 합리적이고 납득할만한 무언가로 보임
아니면...금지는 아니어도 최소한.... 보호감독없으면 5세아동에게 식칼 쥐어주는 사람 없는 것처럼 SNS도 그만한 보호감독이 필요한 무언가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함
유소년과 접점이 없는 분들은, 인스타 틱톡에 가득한 광고나 개소리를 초딩들이 얼마나 자주 퍼나르는지 모르실 테다. 중1-2학기 사회과목에 드디어 미디어 리터러시 소단원이 개설되었는데, 그 수혜를 못 받는 초6이 연휴 직전부터 '중국인 관광객이 삼천만명이 들어와서 레고처럼 한국인을 인수분해하여 상반신은 꺼내가고 하반신은 버리고.. 막으려면 오늘밤 안으로 국회 청원 서명 몇만건을 해야 하고.. ' 하는 개소리를 얼마나 열심히 떠들고 다니는지 모르실 게다. ㅎㅎ '누가 그런 소리 하냐'고 물어보면 '같은 태권도 다니는 언니가 틱톡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