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대 씨... 연애할 때는 거의 자기가 먼저 사과하긴 했는데 이건 뭔가 아닌 것 같은 거임... 물론 진정한 가부장이라면 자기가 잘못한 게 아닌 것 같을 때도 일단 사과하고 보는 게 미덕이겠으나... 자기 기준에 아닌 건 아닌 거임.
신재현 씨... 자기가 잘못한 건 아닌 것 같은데 그렇다고 또 화낼 만한 일은 아니었던 것 같음 기분이 듦. 그렇다고 사과하기엔 역시 홈웨어를 낡은 걸 입고 있는 걸 보고 싶지는 않음. 역시 잘못한 일도 아닌 것 같음.
고민하던 신씨... 사과는 아니어두 먼저 제스처를 취해보기로 결심함.